바이오웨이브가 국내 수산자원 활용 다양화와 바이오기술 해외 지원에 나선다.
바이오 원천기술 보유기업 바이오웨이브는 지난 25일 차년도 사업확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웨이브는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기술활용을 위한 간단한 담화를 24일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진행했다.
바이오웨이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보유 중인 바이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R&BD 센터를 강화하여 국내 및 해외 수산물 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차 산업인 어업/수산업에서 매년 상품 가치 하락으로 버려지는 원물이 수천억 톤에 이르며, 이를 다양한 원천기술로 2차 가공하여 다양한 해양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웨이브는 이 외에도 산학협력을 통한 바이오 신기술 개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원료 가공기술 개발, 해외 낙후지역의 원료추출 및 가공기술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분야의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웨이브는 “이미 세계 경제는 바이오 경제가 주도하고 있어, 철저한 원천기술 기반으로 연구에 집중하는 기업만이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연구 기술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바이오웨이브는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료사업 외에도 화장품, 건식, 의약품 완제 분야로 확장을 준비 중이며, 이에 따라 연구원 및 브랜딩 담당자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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