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2월 2일까지 국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사업인 2021년 '도전.MZ세대 혁신 아이디어 공모(이하 도전.MZ세대)'을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도전MZ게임'을 진행하여 공모전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 MZ세대들이 공모전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MZ 세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새로운 시도로 여겨지고 있다.
'도전.MZ세대'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4개 과제로 진행된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주행문화를 정작할 수 있는 방안 △농어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공중전화 부스를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다.
'도전.한국'은 국민이 참여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의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도었으며, 2020년 공모과제에 대해 32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후속지원과 정책연계의 결과 지자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도전.MZ세대'의 응모자격은 만 16세(2005년 출생)에서 31세(1990년 출생)다. 내달 2일까지 광화문 1번가 사이트 내 '도전.MZ' 메뉴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도전.한국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작이 정해진다. 과제별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1000만 원의 포상금, 총 1억2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