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KOCCA 패션 콘텐츠 전시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KOCCA 패션 콘텐츠 전시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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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전시(2021 KOCCA FASHION CONTENTS EXHIBITION)’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일간 서울 성수동의 비컨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시장 경쟁력을 겸비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8팀을 선발해 SNS를 포함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오프라인을 통해 이를 소개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발된 디자이너 브랜드는 ▲버드체(BIRD CHE), ▲비스퍽(BESFXXK), ▲베터카인드(Betterkind),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부리(BOURIE), ▲시지엔 이(C-ZANN E), ▲듀이듀이(DEW E DEW E), ▲잉크(EENK), ▲갸즈드랑(gaze de lin), ▲그라피스트 만지(GRAPHISTEMANG), ▲카네이테이(KANEI TEI), ▲메종 드 이네스(Maison de Ines), ▲뮌(MUNN),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티백(tibaeg), ▲얼킨(ul:kin), ▲비건타이거(VEGAN TIGER), ▲분더캄머(WNDERKAMMER)이다. (알파벳순)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전시’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퇴경, Q2HAN, 헤이즐, 조은데이 등 CJ 다이아 TV 소속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컬렉션을 담은 콘텐츠인 ‘프리미엄 콘텐츠’, ‘솔드 아웃 프로젝트’, ‘패션 브이로그’ 등의 형태로 완성된 패션 콘텐츠와 제품을 공개한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전시라는 매개를 통해 대중들이 ‘문화로서의 패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을 계기로 패션 콘텐츠의 2차 확산으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데이즈드(DAZED)와의 디자이너 콘텐츠 협업 역시 브랜드의 뉴 컬렉션을 새롭게 해석한 ‘화보’ 및 ‘패션필름’ 등 다양한 장르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탄생한 패션 콘텐츠를 역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국콘텐츠 진흥원 제공
사진=한국콘텐츠 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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