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탤런트, "브롱냐르궁과 파리패션위크 공동주최, 영지한복 데뷔"
슈퍼탤런트, "브롱냐르궁과 파리패션위크 공동주최, 영지한복 데뷔"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2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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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vent Stylist

파리 패션위크 FW22(Paris Fashion Week FW 22) by 슈퍼탤런트(이하 파리 패션위크 FW22)가 내년 2월말부터 3월8일까지 밀라노에서 시작하여, 제네바와 프랑스 고성지구를 거쳐 파리에서 개최된다.

파리 패션위크 FW22는 슈퍼탤런트와 브롱냐르 궁이 공동 주최하며, 유럽 52국가에서 선발된 38국 38명 모델과 한국 시니어모델 20명, 일본 시니어모델 10명, 미주`유럽의 시니어모델 10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메인 패션위크는 현대 하이패션의 아이콘 격으로 54년간 펜디의 수장을 지냈고, 80년대 부도 일보직전이던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어 37년간 샤넬을 이끌었던 카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쇼룸 브롱냐르 궁(Palais Brongniart)의 메인홀 네프 (NEF)에서 개최된다

파리 패션위크 FW22는 이태리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로덕션 파트너인, 런던,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더이벤트스타일리스트, 플뢰리몽 파리, SPÉOS, 이태리 스타럭셔리그룹, 힐튼에비앙, 르 메르디앙 에투알 파리 등과 협업한다.

슈퍼탤런트 패션위크 FW22를 이끄는, 전노키아 CEO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전 세계는 메타버스로 흘러가고 있고, 슈퍼탤런트는 COVID-19를 뚫고 무한 질주를 하고 있다”며, “지난 10월 밴쿠버 패션위크, 오는 29일, 30일, 슈퍼탤런트 패션위크 in 서울, 3개월 후에는 럭셔리 산업과 관광과 경제를 선도하며 세계의 부가 몰리는 기업들의 본사가 즐비한 밀라노, 제네바, 파리로 가서, 모델과 트래블을 접목한 슈퍼탤런트 메타버스 오브 더 월드 콘텐츠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파리 패션위크 FW22는 글로벌 귀족휴양지, 꼬모 호수, 전 세계 국제기구들의 본부가 몰려있는 제네바, 알프스 미네랄워터 에비앙 마을, 로레알의 비쉬 마을, 여인들의 성 쉬농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간에서 릴레이 포멧의 다양한 패션 크루즈를 제작하고 3월5일 파리에 입성하여, 루이비통재단, 에펠탑 등을 거쳐 브롱냐르 궁으로 최종 라운드를 개최한다.

브롱니아르궁(Palais Brongniart)

한편, 이번 패션위크는 국내 대표 궁중한복인 ‘영지한복’(대표 김성애)이 참가한다.

김성애대표는 “유럽 모델들과 주요 도시 화보 촬영과 메인위크에는 파리 셀럽들과 언론사를 초빙하여 차별화 전략으로 파리지앙을 사로잡은 '궁중한복드레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그 동안 한복이 파리 시민들이 갤러리에 전시된 특이한 동양 옷으로 소장용으로 구매를 했다면, 이제는 일상적인 구매의 차원으로 패션의 한복 한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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