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9호선,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메트로9호선,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1.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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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대표이사 김원규)은 19일 “‘열차 내 독사스테러 발생 대응’을 주제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실시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효성 있는 열띤 토론을 기반함으로써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기회로 기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특히, 9호선의 경우 불특정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훈련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훈련에서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지하역사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교통약자의 대피방 안, 독가스 테러 시 직원들의 대처방안 등 취약한 부분들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김원규 대표이사는 직접 훈련을 주관하여 직원들의 훈련 관심도 및 기관의 역량 결집을 도모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관계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재난사고 대응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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