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마스크 생산량 원활, 가격도 안정세
11월 2주 마스크 생산량 원활, 가격도 안정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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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마스크 생산량은 7,862만 개로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7일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을 발표하고, “11월 2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7,862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주 대비 2주 생산 현황을 보면, 보건용 마스크는 6,790만개에서 6,758만개, 수술용 마스크는 111만개에서 126만개,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745만개에서 978만개 생산됐다.

식약처는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1주 대비 2주 가격을 보면, 보건용 마스크(KF94)는 온라인 569원에서 567원, 오프라인 1,244원에서 1,242원,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 389원에서 398원, 오프라인 626원에서 627원을 기록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1,622개소, 7,661품목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621건, 수술용 22건, 비말차단용 146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자료=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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