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시스템 플랫폼 솔루션 공급기업 ㈜엘라이트(대표 이정환)는 17일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안전관리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엘라이트는 지난 2012년 8월 창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비전 광학 기술과 다양한 형태의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엘라이트는 “비전 광학 기술 노하우는 다양한 산업군의 특수 조명에 적용이 가능하고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부 신설에 큰 발판이 되었다”며, “안전관리 사업부 신설 이후 터널 내의 크랙을 검사할 수 있는 터널스캐너, 고출력 화재용 랜턴, 안전한 다이빙을 위한 수중용 랜턴을 개발했으며, 곧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에 안전한 다이빙을 위한 수중용 랜턴이 선정되어 Sonar-IMU 기술 접목, 비전기술 응용을 통한 다양한 라인업 구성과 디자인 개발을 통해 신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써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신시장 창출을 견인할 디자인기업의 역량개발과 중소 중견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원기간 3~5년 동안, 매년 4~15억 가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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