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1위’서 프랜차이즈(치킨)부문에서 수상했다.
치킨마루는 지난 9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1위 시상식에 참석해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마케팅포럼 주최, 중앙일보 후원으로 상품,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에 수여되고 있다.
치킨마루 홍보 담당자는 " 지난 2005년 시작되어 16년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가게"라며 "TV, CF, 라디오, 제작지원 등의 광고 홍보비를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김치지키기 프로젝트’로 수익금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2016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푸드뱅크에 닭고기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서경덕 교수와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알리고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도 펼친 바 있다.
치킨마루 측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해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치킨 가성비 No.1 브랜드 자리를 지켜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인기 아이돌 이달의 소녀 ‘츄’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포토카드 증정, 촬영의상 나눔 경매 등 MZ 세대와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신규창업, 업종변경에 상관없이 1,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