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8일 “5일 아름다운 가게 삼선교점에서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는 판매된 수익을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물품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의류, 도서, 생활용 등 약 700여 점은 공단 전 직원 및 시설 이용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직접판매하여 얻은 수익은 생명의 전화 종합 복지관의 저소득 어르신 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근종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자원을 재사용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 운동까지 겸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행사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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