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AVPN 동북아서밋 개최 이종현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인터뷰] AVPN 동북아서밋 개최 이종현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1.0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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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서 최초 AVPN 동북아서밋 개최
- 광의의 전략적 ESG 투자, ‘AVPN 동북아서밋’에서 제시
이종현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기업의 더블바텀라인(Double Bottom Line) 등 기업의 비재무적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경제 분야뿐 아니라 전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를 뒷받침해주는 것이 바로 정치 • 경제 • 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ESG경영이다. ESG경영은 정부의 공적 규제, 새로운 정책 영역과, 고객의 가치 소비의 증가와 함께 더욱 선명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투자자 ·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가 최초로 AVPN 동북아서밋을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종현 AVPN 한국대표부 총괄대표를 만나 서밋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AVPN에 대해 소개하자면


▶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AVPN)는 2011년에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 투자자와 사회혁신기관들의 네트워크이다. 다양한 임팩트 투자사들과 우리의 미션을 믿는 정부, 공공기관, 유엔, 국제기구, 기업, 대학교, NGO 등 600여개가 넘는 이해관계자들이 속해있다. 

AVPN의 비전은 ‘임팩트로 향하는 자본시장의 이동(Moving Capital Towards Impact)’으로, 아시아 지역 국가들에 산재해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필요한 자본을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임팩트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나 재단, 비영리 기관에게 투자유치, 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 정보망 형성 등의 AVPN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목표인 보건, 의료, 환경, 교육, 그리고 빈곤 종식, 불평등 해소 등과 같은 중요한 이슈들과 최근 글로벌 화두로 가장 부각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도 주목하고 있다. 

Q.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행되는 AVPN의 동북아서밋은 어떤 행사인가?

▶ 한국 최초의 동북아시아 써밋(Northeast Asia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진행되며, 전 세션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SG: 새로운 언어, 새로운 관점, 새로운 이해관계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AVPN과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AVPN 한국대표부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한다. 이외에도 본 서밋의 주요 파트너이자 후원기관으로는 SK 이노베이션,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법무법인 디라이트, 국민체육진흥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인공지능협회, CJ 대한통운, 비랩 코리아가 있으며, 미디어 파트너로는 SSIR 코리아, 이벤트 파트너로 루트임팩트 등이 함께 한다. 

AVPN 나이나 슈바왈 바트라(Naina Subberwal Batra) 의장 겸 대표가 “동북아시아를 위한 앞으로의 10년” (The Asian Decade for Northeast Asia)을 주제로 모두 발언하며 개회를 시작한다. 행사 첫날은 동북아시아 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 재단, 투자자, 중간지원조직 담당자들이 참가하고, 둘째 날에는 한국 사례에 집중하여 한국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임팩트 투자자, 정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전 세션을 통해 ESG와 임팩트 투자를 둘러싼 주제를 전방위적으로 논의하고, 각 주제별로 향후 발전방향을 토론할 것이다. 마지막 날은 특별 행사로, ‘2021 AI Test-Bed Korea 경진대회 결선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Q. ‘AVPN의 동북아 써밋, 한국 최초 개최’ 의미는 무엇인지?

▶ 한국은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임팩트 투자의 개념을 수립하고 성숙한 투자 생태계의 주춧돌 역할을 한 나라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의 각 요소를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맞이하여, AVPN 또한 한국의 기업, 투자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사회투자 기관들과 국경을 넘어선 파트너십을 맺고, 아시아 지역의 전반적인 사회 투자 규모를 확장하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동북아 서밋에서 한국의 사회적 경제, 지속가능한 투자 및 경영 선진 사례와 동북아 지역 국가의 ESG 및 임팩트 투자 현황에 대한 사례를 청취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AVPN의 동북아 써밋 한국 개최를 통해, 더 나은 임팩트 투자의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더 많은 임팩트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대기업 및 사회혁신기관들이 경계와 국경을 넘어 임팩트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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