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스트는 지난 10월 29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세하의집을 찾아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 생필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하의집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자립생활을 가장 잘 실천하는 생애주기 별 맞춤형 문화복지를 지향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집’ 이라는 뜻에 맞게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시설이다.
㈜유시스트는 세하의집에 후원금 100만원과 디스에이블드와 콜라보로 진행했던 유리컵, 보조배터리 등의 굿즈들을 기부했다.
작년부터 유시스트와 공동 후원활동을 이어온 BJ덕팔과 은영, 채린, 시청자 소미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BJ덕팔은 시청자들과 BJ들이 보내온 쌀, 생수, 휴지, 라면, 햄 등을 취합하여 세하의집까지 직접 운반하여 전달했다.
세하의집 박화자 원장은 “먼 곳에서 오셔서 뜻 깊은 일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후원해 주신 물품과 기부금은 세하의집 아이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행사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편하게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시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후원행사를 자주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세하의집에 방문하여 기부금과 생필품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세하의집 원장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뜻 깊었고 나중에 상황이 완화가 된다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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