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NS인재개발원, 2021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메타버스 랜선 서포터즈 활동 성료
한국SNS인재개발원, 2021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메타버스 랜선 서포터즈 활동 성료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0.19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SNS인재개발원(원장 김두환)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열린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에서 랜선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가 주관하는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융합과 창의의 시대, 무형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0겨 개국의 2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무형문화유산의 창의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혁신과 가치 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랜선 서포터즈는 2:7의 경쟁률로 합격 한 47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대학생 랜선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 진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기반으로 홍보 활동과  줌(Zoom)과 메타버스(Metaverse), 유튜브(YouTube) 생중계 라이브로 진행되는 포럼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타버스 채널인 '인게이지(ENGAGE)' 내에 구현된 포럼 행사장에서 서포터즈들은 각자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생성하여 생동감 넘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국SNS인재개발원의 랜선 서포터즈 담당자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새로운 미디어에 민감하고 활용을 잘 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자연스럽 포럼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언택트가 일상화되는 시대를 맞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랜선 서포터즈를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포럼에서는 청년들의 역할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MZ세대들이 보는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의 미래를 제시했다. 마지막 날 부대행사로 <2021 무형유산 청년 써밋>이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무형문화유산 청년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무형문화유산의 창의적인 보호와 계승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청년포럼>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히며, 포럼을 마무리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