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한국무역협회, ‘우수 스타트업 해외진출사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한국무역협회, ‘우수 스타트업 해외진출사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10.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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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이하 ‘무협’)가 ‘경기 ICT 융복합 우수 스타트업 해외진출사업 온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달 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2021 ICT 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17개국, 35개 바이어가 참여하며,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약 100여 건의 1:1 온라인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 20개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빅데이터 ▲모바일 ▲AI ▲IoT 등 각 분야에서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국내기업 판매 품목과 기업 정보 안내 및 홍보도 동시 지원된다. 본 내용은 ‘tradeKorea’ 웹사이트 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종료 후에는 최종 계약 성사를 위한 수출 계약서 작성, 샘플 발송 등의 실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콘진 담당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ICT 융복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경콘진과 무협이 공동으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매칭, 온라인 전시관을 통한 홍보 지원, 무역실무 온라인 과정, 외국어 홍보 자료 제작, 해외진출 전략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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