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발전소 성공적 마무리
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발전소 성공적 마무리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10.01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60명의 우수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제작지원과 유통지원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8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2021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발전소」 (이하 창작발전소)가 지난 28일 ‘콘텐츠 유통데이’를 끝으로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창작발전소’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과 함께 유통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창작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다. 이번 과정은 웹소설, 독립출판, 음악 프로듀싱 총 3개의 장르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모집 과정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던 창작발전소는 각 장르별 30명씩 선발하였으며, 총 269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이 3:1에 달했다. 이 중 웹소설은 166명이 접수하여 경쟁률이 5.5:1을 넘어가는 등 웹소설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장르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90명의 수강생들은 장르별 맞춤형 실습과 멘토링 중심의 콘텐츠 창작 교육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만들어냈다.
 
교육과정 종료 후 장르별 20명씩 총 60명의 우수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제작지원과 유통지원도 진행하였다. 또한 모의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펀딩 플랫폼의 상세페이지를 제작해보는 등 사업화 과정 또한 지원했다.
 
창작발전소는 지난 28일 콘텐츠 유통사 관계자들이 모인 ‘콘텐츠 유통데이’를 끝으로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웹소설분야에서는 아울킴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남주를 흑막으로 착각했다’, 독립출판은 오서리 작가의 에세이 ‘오십이지만 신혼입니다.’, 음악프로듀싱은 Unvull 프로듀서의 ’In the ocean’이 각 분야별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경콘진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교육과 사업화지원을 통해 창작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