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토X라바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젝트, 이달 29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오픈
빽토X라바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젝트, 이달 29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오픈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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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대표 김재일)가 이달 29일 오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빽토X라바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젝트’를 오픈한다.
 
㈜느루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용기업체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연구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특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플라스틱 화분 포트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화분째 묻는 친환경 종이화분 ‘빽토’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캐릭터 ‘라바’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당사는 환경 종이화분 빽토에 ‘라바’ 캐릭터를 덧입혀 친근함을 더하고, 아동들로 하여금 식물 기르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반려식물 키트를 제작했다.
 
라바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젝트는 ▲텃밭 가꾸기 ▲꽃동산 만들기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는 빽토(종이화분) 6개, 종이뚜껑(화분받침) 6개, 압축배양토(코코피드) 6개, 꽃씨 6종, 팻말 6개, 식물 관찰 일지로 구성된다.
 
종이화분 내에는 압축배양토가 들어있으며, 천천히 물을 붓고 배양토가 부풀어 올랐을 때 씨앗 크기의 2~3배 깊이로 씨앗을 심고 흙을 살짝 덮어주면 된다. 팻말에 파종 날짜와 식물 이름을 적고 1~2개월 뒤 종이화분 째 텃밭이나 더 큰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된다. 종이화분은 플라스틱 포트와 달리 흙 속에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와디즈 펀딩 기간 중에는 특별 리워드를 제공한다.
 
㈜느루 김재일 대표는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와디즈 펀딩을 통해 ‘라바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우리 아이들, 그리고 우리 후손들이 깨끗하고 풍족한 자연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느루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는 9월 29일(수) 오전 11시 오픈되며, 현재 와디즈에서 알림 신청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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