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라이브 음악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아티스츠카드’가 개편되어 정식 발매 음원 송출·영상라이브·웹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아티스츠카드가 운영하는 동명의 애플리케이션 ‘아티스츠카드’가 지난 9월 1일 개편을 통해 정식 발매 음원(AR)을 활용한 오디오방송을 무료 서비스한다.
 
따라서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가수 겸 유튜버 별은,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인디 가수 규민 등 걸출한 라이브와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아티스트들의 기존 정규 라이브 방송이 ‘라디오’의 영역까지 확대된다. 본 오디오방송은 정해진 시간대의 정규방송 및 ‘스테이션’ 서비스로 송출되는 재방송 형태로 청취 가능하며, 청취자들은 가상 기프트 후원을 통해 아티스트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본 방송의 DJ는 위에 언급한 나인, 별은, 임세모, 규민 외에 이후로도 꾸준하게 추가될 예정이다.
 
국내외 인기차트, 장르차트, 라이브재방송차트 등 정식 발매 음원 및 서비스 내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제공하는 ‘스테이션’ 서비스도 오픈되었다. 이를 위해 (주)아티스츠카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한국음악실연자협회(음실련)와의 계약을 원활한 분위기에서 진행중이며, 기존 다시듣기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본 ’스테이션’ 방송을 통해 ‘아티스츠카드’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라이브서비스가 영상 범주까지 확대되어, 오디오라이브와 영상라이브 중 선택하여 방송 할 수 있게 되었다.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영상라이브의 시작으로 8월 28일 가수 우예린의 ‘온스타인웨이 콘서트’가 ‘아티스츠카드'앱을 통해 온라인 유료 송출되었고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라며, “본 콘서트는 ‘아티스츠카드’의 영상라이브 기능의 완성도와 온라인 무대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아티스츠카드’는 웹 오픈을 통해 기존 모바일 서비스를 PC에까지 확대한다. 따라서 리스너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통해 장소 제약 없이, 또한 PC의 넓은 화면과 키보드를 통해 더욱 편안하게 ‘아티스츠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아티스츠카드의 정연승 대표는 “커버음악 전문 플랫폼으로 시작한 ‘아티스츠카드'가 이제는 앱과 웹을 아울러 아티스트의 온라인콘서트·라이브방송 및 정식 발매 음원을 오디오/영상라이브로 송출하는 종합 음악 서비스가 되었다 ”며 “본 개편을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 방 안에서 고퀄리티 음악 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