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엠박스, 올해 100호점 달성 목표..해외 진출 구상도
메이트엠박스, 올해 100호점 달성 목표..해외 진출 구상도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8.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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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문 기업인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가 운영 중인 소셜 노래방 스튜디오 메이트엠박스(MATEMBOX)가 올해 내 가맹점 100개를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메이트엠박스 스튜디오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자신이 부른 노래를 녹화해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메이트엠박스는 2017년 10월 샵인샵 프랜차이즈 형태로 런칭했다. 창업 초기 일반 노래방이나 코인노래방을 대상으로 색다른 녹음실 인테리어와 직접 개발한 안드로이드 콘솔, 전문 녹음 장비 등을 선보였다.
 
이에 메이트엠박스는 특별한 광고없이 입소문 만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4년여만에 전국 가맹점 60개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메이트엠박스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SNS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셜 노래방 서비스이며, 새로운 공간과 문화를 지향하는 문화놀이터이다"며 "올해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다수 가맹점 확보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노래방 업계의 새로운 비지니스모델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메이트네트웍스 계열사이며 메이트엠박스의 개발사인 IT기업 메이트다이버전스의 김성욱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메이트엠박스 앱에서 신청곡 및 노래 선물 기능, 별풍선 기능 등을 도입해 숨어있는 노래고수들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트네트웍스는 글로벌 영상통화 플랫폼 '뷰챗', '캠톡' 등 다양한 모바일 사업을 9년째 안정적으로 영위해 오고 있으며, 속초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메이트힐(Matehill)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커피숍 브랜드 '메이트힐로스터리(Matehill Rostery)'로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이트 글로벌 파트너 플랫폼'(Mate Global Partners Platform, MGPP)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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