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협(이기찬 이사장)은 지난 12일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신협 어부바 멘토링 5회기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4단계 실천을 위하여 일부 멘티들은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에 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과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진행을 맡아, 간단한 실험 키트를 이용하여 화산폭발의 원리에 대해 배웠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자연친화 역량을 기르고 실험도구들을 사용하며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바로 눈앞에서 화산폭발 실험을 성공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는 아동들에게서 미래의 과학자의 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볼 수 있었다.
이번 멘토링 5회기 또한 아동‧청소년의 인지능력과 정서적, 신체적 능력을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의 최종 목적은 멘토 없이도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살아나가는 데에 있다. 수지신협 멘토링 관계자는 “멘토링 회기를 거듭할수록 멘토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아동들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수지신협의 어부바 멘토링 활동 내용 및 사진은 수지신협 홈페이지 및 수지신협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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