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조금씩 재개되던 각종 콘서트와 공연 등도 단계 격상에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가장 큰 업종 중 하나가 공연업계이다. 특히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을 피해 지방으로 내려가 매월 콘서트를 진행했던 공연제작사인 예스라이브(회장 유태건)는 최근 중견기업들의 협업으로 ‘팝켓 오디션 2022’ 개최한다.
 
‘팝켓 오디션 2022’를 기획한 예스라이브 심용태 총감독은 8월 16일부터는 상금 1억 3천만 원을 걸고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팝켓 오디션 2022’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팝켓 글로벌 오디션 2022’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켓 오디션 2022’은 음악 장르 구분 없이 1~2차 온라인 심사평가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광역시에서 지역별 본선 대회를 진행한 후 2022년 2월 서울에서 전국 본선 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또한,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인 ‘팝켓 오디션 글로벌 2022‘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은 노래, 댄스, 모델 부문으로 구별하여 진행되며 총상금은 3천만 원이다. 오디션 본선은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두 오디션에서 최종 수상자는 예스라이브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며 트레이닝을 거쳐 앨범 제작과 함께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팝켓 오디션 202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오한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