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음원 및 콘텐츠 전문기업 ㈜소리보따리(이하 소리보따리)와 AR/VR 에듀테인먼트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인솔엠앤티(이하 인솔엠앤티)가 지난 8월 06일, MOU를 체결했다.
소리보따리는 음악과 코딩 교육을 접목한 ‘랄라코딩/큐브’와 프리미엄 유아음악교육 브랜드 ‘헬로뮤지킹’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인솔엠앤티는 증강/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가상스포츠 ‘모두의스포츠’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두 기업은 보수적인 교육 시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키워드로 진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상생과 협력 방법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솔엠앤티가 개발한 ‘모두의스포츠’는 날씨, 미세먼지 등의 외부 요건으로부터 자유롭고, 증강/가상현실을 이용하여 확장성 높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LMS(학습관리시스템)가 탑재되어 학습 기록, 출결까지 모두 관리가 가능해, 교육기관의 수요가 높다. 소리보따리는 음악 콘텐츠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 제작을 제공/협력하여 콘텐츠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소리보따리 이혜원 대표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중요한 것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기술을 통해 팬데믹 등의 외부 위협 요소들로부터 제약받지 않고 지속적이며, 교육적으로 평등하게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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