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돼지바' 변신...패키지 리뉴얼
롯데삼강 '돼지바' 변신...패키지 리뉴얼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02.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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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롯데삼강 '돼지바'가 변신했다. 돼지바의 주인공인 돼지 캐릭터가 28년만에 바뀐 것.

돼지바의 원조 캐릭터는 구수하고 토속적인 느낌의 갈색 돼지다. 돼지바를 출시한 1983년은 돼지해, 풍성함과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이미지를 차용해 제품 이름과 캐릭터를 만들었다.

롯데삼강 권관식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돼지바는 알아도 돼지 캐릭터는 알지 못한다"면서 "최근 유행하는 키덜트(Kidult) 트렌드에 맞춰 귀엽고 친근한 돼지 캐릭터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돼지바'는 28년 동안 약 15억개 판매, 롯데삼강의 효자상품으로 국민 1인당 30개꼴로 팔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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