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스포츠 홀덤 프로팀 J88홀덤이 개최한 'J88PT KORE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포츠 홀덤 온라인 서비스와 홀덤 프로팀을 운영하는 ㈜바모센트(대표 김지운)가 국내 최대 규모의 홀덤대회 'J88PT X 포커페이스'(J88PT KOREA)를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26일부터 7월11일까지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치뤄졌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6억 6천 만원 상당이며 메인이벤트 상금은 3억2천만원 으로 진행됐다.
이번 j88PT에 많은 실력파 홀덤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본선 대회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인원 제한과 경기장 입장시 사전 음성 판정 확인 절차를 공지했다.
대회 총 6개 경기 각 부문별 우승자들은 치열한 접전과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를 벌이며 힘겹게 승리를 잡았다. 이번 메인 이벤트대회 챔피언 승자는 오준석 선수가 일궈냈다. 메가 하이 롤러 대회는 김정현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고, 하이 롤러 챔피언 대회는 최재기 선수가 승리했다.
또 채리티 챔피언 대회는 J88 팀프로 최철한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전액을 홀덤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싱글 하이 롤러 챔피언은 박지호 선수가 레이디 이벤트 챔피언 대회는 유은정 선수가 올라서며 J88PT '홀덤 여제'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의 홀덤 게임쇼 프로그램 '포커페이스 홀덤' 모지티비와 함께 진행했다. 모지티비 ‘포커페이스 홀덤’은 MC 장동민, 시즌 우승자 가수 뮤지, 래퍼 슬리피, 사우스클럽 남태현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며 마인드스포츠 홀덤의 매력과 긴박한 경기 를 선보였다.
바모센트와 모지티비는 "앞으로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들의 대회 경험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 꾸준하게 대회를 개최하고, 마인드스포츠 홀덤 문화가 올바른 스포츠로 확대해 나아 가는 계기로 한 층 더 심열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홀덤은 이미 전 세계 사랑받는 스포츠로 인받았다. 국제 대회와 나라별 공식 홀덤 협회가 출범하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진행하고 있다. 대회 한 우승자 선수는 "마인드스포츠 홀덤은 이제 2028년 LA올림픽 시범 경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며" J88은 국제 대회에서 인정받는 팀프로가 있다. 그만큼 신뢰가 있는 곳에서(대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뜻 깊으다"라고 말했다.
한편, J88홀덤은 오는27일 오후2시부터 천안점 '더홀릭 홀덤' 경기장에서 J88 CHAMPIONS 새틀라이트' 대회 시드권 경기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