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에서 K-뷰티로 진출한 한케이 코스메틱이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의 자회사, 더브록스와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20여 제품 이상 사우디식약청(SFDA)인증 및 사우디표준(SASO, 중동시장 유통 인정) 인증을 받아 현지 진출을 하고 있는 한케이 브랜드와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의 축적된 마케팅 기술이 본격적으로 결합했다.
한케이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로 상당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뿐만 아니라 GCC(Gulp Cooperation Council) 지역에서 로열패밀리부터 일반인들에게도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더브록스(자본금 50억원)는 코스닥 온라인마케팅업체 이엠넷이 설립한 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머커스 사업에서 축적된 이엠넷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런칭하였으며, 한케이와의 파트너쉽을 위해 수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브록스는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로, 중동 지역에서 K-뷰티 브랜드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한케이를 비롯한 여타 우수한 상품력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해 파트너십을 맺고, 세일즈 증대에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딩을 포함한 이커머스 전 영역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한케이 브랜드는 현재 중동 지역의 제1의 소비재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점차 UAE를 비롯한 GCC 지역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우수한 품질, 건강한 성분으로 구성하여, 중동 지역에서 한국의 K-뷰티 브랜드로서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케이 브랜드와 다년간의 온라인마케팅 경험치와 브랜드 기획력, 세일즈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더브록스와의 결합은 우수한 신규 브랜드와 능력있는 마케팅 업체와의 콜라보로 새로운 시장 진입의 길을 보여 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