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STX,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7.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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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사업 공동 개발 및 △CCUS 기술 활용 스마트팜, 냉동물류센터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STX과 두산퓨얼셀이 6일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두산퓨얼셀-STX 연료전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타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STX 박상준 대표이사, 오동환 총괄전무 그리고 두산퓨얼셀 유수경 대표이사, ㈜두산 박수철 전무 등이 참석하여 양사 간의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 및 친환경 비즈니스 추진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는 △수소 관련 연료전지 사업 △연료전지 사업 연계, CCUS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수소차/전기차 충전의 원스탑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두산의 트라이젠(Tri-gen) 연료전지 활용 충전소 사업 등 양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역량과 노하우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외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STX 박상준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세계 수소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두산퓨얼셀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게 되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양사가 연료전지를 비롯한 신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실적 가시화,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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