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7일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한 제 50회 호남 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원 학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남신학대학교 음악관 3층 예음홀에서 진행된 본 음악경연대회에서 송원초등학교 2학년 김가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음악을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는 기회와 참가한 학생들의 표현력과 창의성 등을 높이기 위하려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가원 학생은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며, 더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싶었는데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 양의 부모님은 "딸이 대회를 준비하며 많이 노력하고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특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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