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중부대학교 및 직업전문학교간 협약 체결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중부대학교 및 직업전문학교간 협약 체결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6.22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협약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21일 중부대학교와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16일에는 인천 쌍용직업전문학교(교장 호신환), 부천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영규)에서 협회와 직업전문학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협약식에서는 협회 정욱 회장, 중부대학교 도은수 부총장, 전기전자자동차공학부 이흥식 학부장, 자동차시스템공학 김혜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를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증진」에 관한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회 정욱 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요구되는 자격증으로 차량에 대한 가격조사·산정, 가치평가 업무의 법적지위를 가지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양성하여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대학교 도은수 부총장은 “자동차학과와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연결고리가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평생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상생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진단평가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자동차 관련 으뜸가는 자격이 되기 바라며, 이에 맞춰 우수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부천직업전문학교 김영규 이사장은 “학생들이 보유한 자동차관련 자격증만으로는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인재를 현장에 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협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정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전국 20여 개 대학 및 직업전문학교와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