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6일(화)까지 접수…총 132명 선발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사장 박재현)가 지난 6월 17일부터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기를 맞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강 ▼금강 ▼영·섬 ▼낙동강 등 4개 유역에서 총 132명을 선발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제공 및 활동 우수팀 포상, K-water 입사 선배와의 만남, 채용 설명회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을 최소화하고, 발대식을 비롯한 모든 공식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비와 문화를 이끄는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미션과 활동을 언택트 방식으로 전개해 국민들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K-water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해보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6일(화) 17:00까지 이며, K-water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wat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고, 선발된 서포터즈는 7월 중부터 12월 중까지로 총 5개월간 이뤄진다.
한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07년 제1기로 시작했으며, 현재 대학생 대외활동 중 인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