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4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0.30%, 3월말 대비 0.02%p 상승”
금감원 “4월말 원화대출 연체율 0.30%, 3월말 대비 0.02%p 상승”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6.16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금융감독원)

4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1.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0%로 3월말 0.28% 대비 0.02%p 상승했다

4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1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2천억원 증가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6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천억원 감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4월말 현재 0.40%로 전월말 0.37% 대비 0.03%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39%로 전월말 0.36% 대비 0.03%p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 0.37% 대비 0.03%p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55%로 전월말 0.50% 대비 0.04%p 상승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3%로 전월말 0.21% 대비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월말 0.18% 대비 0.01%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말 0.12%와 유사한 수준이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33%로 전월말 0.32% 대비 0.01%p 상승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