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KT파워텔은 지난해 매출액 1259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 순이익 129억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11.4%, 영업이익 62%, 당기 순이익 108% 성장한 것으로 2007년, 2008년에 이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2009년 초 출시된 TRS와 WCDMA의 결합상품인 듀올(Duall) 서비스는 당사의 고객층을 넓히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기존의 무전(PTT) 서비스와 함께 KT파워텔의 서비스 를 다양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KT파워텔 권행민 사장은 “KT그룹 계열사로서 기업 및 물류시장에서 KT그룹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2010년은 KT파워텔의 미래를 위해 하나하나 고민하고 검토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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