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업체 ㈜어니언스(대표 홍승용)가 교육지원 및 치매환자 복약관리 지원을 위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무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니언스는 스마트 복약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를 운영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업체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치매환자의 올바른 복약 및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발맞춰 치매 환자들의 효과적인 복약 관리 지원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하기로 결정했다.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는 “치매 환자들의 경우 올바른 복약관리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약을 제때 잘 복용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니언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복약 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는 처방전이나 약봉투를 앱으로 촬영하면 내 질환 및 의약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복약용법이 등록되어 언제 어떻게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건강관리 앱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