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박지성자전거' 나온다
올해부터 '박지성자전거' 나온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01.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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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퀄리티와 안정성이 강조된 '박지성자전거'가 출시된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맨유의 박지성선수는 평소 경기가 없을때 자전거를 즐겨 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라이센싱은 28일 (주)인피자에서 생산하는 코렉스자전거의 한 종류로 '박지성자전거'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자전거'는 자전거 매니아들이 즐길수 있는 전문 고급형과 일반 성인용자전거, 학생들이 즐겨 탈수 있는 학생용과 어린이용, 여성용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MTB 26 SF 제품은 박지성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10대 한정 생산 판매가 되며 그중에 한 대는 박지성선수용으로 만들어진 자전거이며 9대는 한정판매로 소장용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다.

또 자전거 안장에 축구공을 상징하는 무늬가 들어가 있고 자전거 프레임에는 (주)프로젝트일공구가 제작한 박지성선수의 캐릭터인 캡틴박 로고와 이니셜과 함께 박지성선수의 친필싸인이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다. 

한편 (주)인피자의 코렉스자전거와 박지성선수의 만남은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5년간 국내외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스타라이센싱 (www.starlicensing.co.kr) 에 의해서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

'박지성자전거'는 박지성선수의 산소탱크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현재 정부에서 추친하는 녹색환경 사업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 참여하게 됐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스타라이센싱의 대표이사 권태형 변호사는 "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고유한 자산인 초상, 성명, 목소리 등 퍼블리시티권이 제대로 보호되지 않고, 단발성 광고만으로 스타들의 수익실현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에 문제점을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스타들의 퍼블리시티권과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한 캐릭터, 브랜드 등에 대한 라이센싱을 통한 선수들의권익을 보호하면서도 무한한 수익창출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주)스타라이센싱을 만들게 됐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박지성자전거'는 이미 해외에서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세계속의 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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