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1月 1HUG 프로젝트'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오랜 시간 집 안에 머물게 되면 줄어든 사회적 접촉과 운동량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전문 기업 텐마인즈(10minds)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 제품 10대를 청파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주목받고 있다.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휴식을 지원하는 ‘1月 1HUG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月 1HUG프로젝트’는 한 달에 한 번 용산구 내의 복지기관에 자사의 휴대용 마사지기를 정기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작년 5월 용산복지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맺은 뒤 매 월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청파노인복지센터에 10대의 휴대용 마사지기를 전달했다.
청파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용산구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노인 복지시설로 다양한 여가문화 서비스, 건강증진사업, 돌봄 및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청파노인복지센터 측에서는 후원받은 휴대용 마사지기를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등에 비치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텐마인즈 장승웅 대표이사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저희 제품을 통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텐마인즈는 용산구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