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협동조합택시 김영오 이사장,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달구벌협동조합택시 김영오 이사장,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3.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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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산업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 기여
사진=김영오 이사장
사진=김영오 이사장

 


대구에 위치한 달구벌협동조합택시의 김영오 이사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시간 동안 김영오 이사장이 달구벌협동조합택시의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택시 산업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이루어진 결과다.
 
이번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달구벌협동조합택시 김영오 이사장은 지난 2017년 달구벌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2020년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의 부이사장으로서의 활동까지 이어가며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단순히 근로자 대표가 아닌 사측 대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달구벌협동조합택시는 택시발전법과 여객운수사업법, 협동조합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협동조합택시로, 조합원의 4대 차량보험 등을 조합원에게 전가하지 않으며 대구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명절 및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 기여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달구벌협동조합택시는 소외계층에도 관심을 갖고, 조합의 임원진들의 경우 대한사회복지회 늘푸른 청소년센터에 매달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달구벌협동조합택시 김영오 이사장은 “지난 27년간 노조위원장을 9선 역임하면서 근로자의 권익보호가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근로자의 복지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구벌협동조합택시는 대구시 권장 차선이탈경보장치인 첨단안전장치 ADAS 전차량 장착 및 카카오DGT 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전 차량에 카카오T 블루 택시를 장착해 운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차량 내부에 소독스프레이,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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