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휴먼라이브러리 온라인 전시회 '편견의말들', 크날 개발팀과 성황리에 개최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온라인 전시회 '편견의말들', 크날 개발팀과 성황리에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1.03.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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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주식회사 크날 홈페이지
사진 출처 : 주식회사 크날 홈페이지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지난 3일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일상 속 편견에 대한 공감을 위해 편견의 말들>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지역 사회와 소통을 통해 사회 문제의 공감대 형성과 개개인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서울시 공헌 사업인 ‘서울휴먼라이브러리’의 운영 취지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2회째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 홈페이지 개최를 위해, '주식회사 크날 개발팀'과 '서울시립대학교 스타일 팀'이 1달간 협업했다. 전시 기획단은 ‘편견, 가장 사소한 폭력’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로부터 400여건의 편견 경험을 수집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150여명의 시민들과 우리 사회의 편견에 대해 소통하였다. 또한 기획단, 편견 사연 제공자, 작가 인터뷰를 통해 전시회의 이야기 요소를 담아내어 다양한 흥미 요소를 제공하였다.
 
전시회 주최측은 "편견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만남과 매체를 통해 편견을 경험하곤 한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와 우리의 편견’이라는 것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화두를 던지고, 나아가 편견을 해소하는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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