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길목에 선 전통시장.. ‘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 3월 1일 공개
변화의 길목에 선 전통시장.. ‘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 3월 1일 공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2.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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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 문화관광형시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재조명'

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소상공인방송 채널에서 첫 방영하는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 시장’을 통해 ‘Young’해지고 있는 전통시장 소개에 나선다.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방송정보원에서 기획,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라붐’의 솔빈이 MC가 되어 고유의 가치를 보존한 채 자신들의 방식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인들을 밀착 동행하며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전통시장에서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매출이 2배 상승한 문경 중앙시장의 ‘시장기름집’, 당진 신평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빼빼로 떡’, 20대 청년 상인이 개발한 신메뉴 ‘빠네 샌드위치’ 등 청년 상인들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쇼핑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청년몰을 통해 코로나 사태, 유동인구 감소, 구성원의 노령화 등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조명하며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MC로 참여한 솔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은 손님과 상인이 친구가 될 수도 있는 부모님처럼, 가족처럼 친절한 곳”이라고 말하며, “청년대표로서 새로운 전통시장을 소개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안내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의 옛 모습을 간직한 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이야기는 소상공인방송 채널에서 3월 1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후 소상공인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재)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공익 실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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