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1천만 원 후원 'ESG 경영 강화'
우리금융캐피탈, 취약계층 지원 위해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1천만 원 후원 'ESG 경영 강화'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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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캐피탈 제공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왼쪽 두 번째)와 이재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캐피탈 제공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우리금융캐피탈은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친환경 마스크 구입비 1천만 원을 전달하며 ESG 시대에 발맞춘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은 친환경 마스크 1만 1,000장으로 구입하여 코로나19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립 27주년 사회 공헌은 친환경 소재 마스크 구입 지원금 기부와 저소득층 가정에 임직원 기증품(책, 의류)을 후원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소비량이 증가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이어짐에 따라, 땅에 묻으면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마스크를 기부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이다.

우리금융캐피탈 박경훈 대표이사는 "환경오염, 빈곤 등 사회적 이슈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뜻깊은 날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SG 관점의 프로그램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용하여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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