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와 Nick,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이티 구호 모금"
MTV와 Nick,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아이티 구호 모금"
  • 강인범 기자
  • 승인 2010.01.19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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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MTV와 어린이 채널 Nick을 보유하고 있는 MTV네트워크 코리아(대표이사 남석희)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회장 김보노)와 손을 잡고 세이브더칠드런의 구호 모금 활동을 적극 지원, 양 채널 모두에 자발적인 모금을 독려하는 10초 가량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MTV는 1일 30회 가량, Nick은 1일 4회 가량 방송할 예정이다.

MTV와 Nick의 시청자들은 각각 한 통화당 2,000원이 자동 모금되는 ARS(060-700-1233)와 문자 메시지 1회 발송 당 5,000원이 자동 모금되는 SMS(수신자 #9595)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의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또한 MTV(www.mtv.co.kr)와 Nick(www.nick.co.kr)의 홈페이지에서도 모금 활동을 고지하여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로 링크, 후원금을 지원하도록 고지하고 있다.

한편 MTV네트워크 코리아가 소속한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바이아컴(Viacom)에서도 적십자, 유니세프 등 세계 구호활동 단체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MTV US에서는 조지 클루니가 출연하는 자선기금 모금 방송, ‘아이티에 희망을(Hope for Haiti)’을 MTV 를 비롯해 ABC, CBS, NBC, FOX, CNN, BET, The CW, HBO, VH1 등 주요 채널과 연계해 오는 22일 밤 8시(현지시간)부터 생 방송한다.

인구 900만 명의 서반구 최빈국인 아이티는 지난 12일 진도 7.0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약 20만 명의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 전 세계 각국에서 구호품 및 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후원문의: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02-4400-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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