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사물인터넷 IoT 기술로 스마트 보일러 시장 선도
귀뚜라미, 사물인터넷 IoT 기술로 스마트 보일러 시장 선도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1.0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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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가정 내 보일러 모니터링부터 제어까지 가능'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두루 갖추고 있는 친환경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보일러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 2015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사물인터넷(IoT) 연동 기술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보일러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을 놨다.

이후로도 귀뚜라미는 ‘IoT 보일러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전시키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보일러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전원, 온도, 예약과 같은 보일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특히, 귀뚜라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 학습하여 알아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는 ‘스마트 학습기능’을 개발해 기존 IoT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스마트 학습기능’은 보일러가 스스로 사용자의 온도 설정, 각종 기능 설정, 실외 온도 등을 시간대별로 수집하여 사용자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일러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정확하게 분석된다.

또한,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진단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알림 버튼을 눌러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보일러 상태는 자동으로 지역 서비스 기사에게 접수되어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보일러 상태는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되어 앞으로 더욱 발전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귀뚜라미보일러 이용 고객도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보일러를 교체할 필요 없이 ‘귀뚜라미 IoT 실내온도 조절기’만 설치하면 된다. 적은 비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다 IoT 실내온도조절기 1대에 4대의 스마트기기를 연동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는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와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친환경보일러에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가고 있다.”라며, “제조 품질뿐만 아니라 사용 품질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데 더욱 전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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