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1년 실용무용예술전공 신입생 모집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1년 실용무용예술전공 신입생 모집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1.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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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S의 한류 위한 특성화과정.. 유기적 커리큘럼+현장 중심 실습 기회 제공'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4년제 무용학 학위과정 ‘실용무용예술’ 전공의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994년 개설된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과정, 전문가교육과정, 위탁교육 과정, 산학협동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18년 학점은행 교육기관으로 개설된 경희대학교 실용무용예술전공은 스트릿댄스의 다양한 세부 장르와 얼반댄스 등의 댄스코레오그라피 안무가를 양성하는 학위교육과정이며, 졸업 시 경희대학교 총장명의의 무용학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실용무용예술전공은 학기별 자율 선택제로 운영되고 있어 전공과 학년에 관계없이 각 춤 장르에 대한 전공 실습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유기적인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의 교육 실습 기회,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전문 댄스 교육기관으로서 무용지도자자격증 과정, 무용치료, 사회무용 등 다양한 취업 진로과목에 맞는 전문교수진을 초빙해 학생들의 진로개발, 취업, 대학원 진학을 돕는다. 

특히 국내를 대표하는 스트릿댄스 및 순수예술무용 분야 최고의 안무가들이 교수진으로 합류해 실용무용예술 분야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안귀호 총괄주임 교수는 다양한 활동과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중견 한국무용가이자 15년 넘게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용무용 전공자들을 지도하며 국내외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명 댄서들과 지도자를 배출해 낸 무용학 박사다. 

유기용 주임교수는 10년 이상 실용무용전문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주요 교육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시대별 힙합댄스의 움직임 특징 분석-힙합정신 작품분석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연구로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는 힙합댄서이다. 

이외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해온 정성택 교수, 정하늬 교수, 강종한 교수 등 스트릿댄스 분야 교수진과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안무가 김주빈, 최종빈 등의 순수예술무용 분야 교수진이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으로서 학생들을 지도한다. 

안귀호 총괄주임 교수는 “단순히 춤만 배우는 기관이 아닌 학위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메커니즘메카 접목과 개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동적이고 개성 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과포화된 댄스 교육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예술 과정 입학 전형은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 전형일, 원서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및 실용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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