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테크, ‘AI열화상 관제시스템’ CES 2021 출품으로 해외시장 진출
아이센테크, ‘AI열화상 관제시스템’ CES 2021 출품으로 해외시장 진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1.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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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테크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현)는 다수의 코로나19발열의심자를 동시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AI열화상관제시스템’을 미국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1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AI 열화상 관제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 일체형 제품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열 의심자를 동시에 20명까지 인식하며 검역 및 출입통제가 필요한 다중이용 시설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얼굴인식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이다.
 
 아이센테크㈜는 CES출품을 희망하는 많은 중소기업 중에서 높은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전문가들의 추천 및 선정을 받아 출품하게 되었다. 
 
 회사는 본 제품의 체계적인 마케팅 및 판매를 위해 열, 온도, 빛을 감지하는 의미의 “써모레이(Thermoray)” 상표를 출원하고 이번 CES 2021을 기점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재 회사는 출입통제 및 키오스크 제품 솔루션에 적용 가능한 얼굴인식 열화상카메라를 관제서버와 연동되는 솔루션 형태로 같이 출품한다고 밝혔다. 
 
 아이센테크 김종현 대표는 “회사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말에 미국 BSX와 OEM계약 체결에 성공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공급이 지연되고 있었는데 이번 AI열화상 관제시스템은 미국시장을 다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센테크주식회사는 분자탐지센서 기술 벤쳐기업으로 지난해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신보의 투자보증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올 해부터 본격 성장을 위해 스마트센서 융복합 연구개발 상업화플랫폼 회사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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