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진로지원센터,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 ‘인사이드 아웃’ 운영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진로지원센터,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 ‘인사이드 아웃’ 운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01.11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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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재학생의 자기이해  및 진로의사결정 지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진로지원센터가 재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진로 집단 프로그램 ‘인사이드 아웃’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아웃’은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 강사가 가상교실(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비대면 방식을 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과 포괄적인 자기 이해를 목적으로 △색을 통한 자기소개 및 꿈 변천사 돌아보기 △핵심 진로 가치 분류 및 자원 탐색하기 △다 함께 진로 가치 공유하기로 구성됐다.

재학생들은 진로 가치관 카드와 워크북을 활용해 ‘학생의 다양한 욕구 및 가치 중에서 상대적으로 무엇을 얼마나 더 중요하게 여기는가’를 살펴보고, 그 가치가 충족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 및 직무를 탐색하도록 했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학생 간 적극적인 소통 속에 2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집단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의 확장을 도모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의사결정과 자기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진로지원센터는 ‘인사이드 아웃’ 외에도 신입생의 체계적인 진로탐색 및 설정을 위한 Strong 직업흥미검사 및 해석 워크숍, 재학생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1:1 개인상담과 복학생 진로 집단상담(비긴어게인), 진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커리어 위크(찾아가는 진로)’ 홍보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재학생 비대면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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