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철 웨딩드레스 트랜드는?
2010년 봄철 웨딩드레스 트랜드는?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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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웨딩시즌인 봄철을 맞이해 어떠한 드레스 스타일이 유행을 할까?

남산중턱에 위치한 봄바니에(www.bomboniere.co.kr) 장준영 대표는 2010년 봄 시즌은 2009년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밝은 색상의 컬러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샴페인 컬러와 연한 베이지 컬러가 주를 이룬 겨울시즌보다는 좀 더 화사한 백아이보리 계열의 컬러가 주를 이룰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9년에 비해서 2010년이 경제적으로도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좀더 밝고 화사한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것이라면서 스커트 라인에서도 차분한 머메이드 라인보다는 좀 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벨라인의 드레스들이 사랑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테일한  디자인으로는 불망레이스의 모티브를 살린 비딩과 원단의 결을 살린 플라워 코사지 등 아기자기한 장식들의 드레스들이 이번 봄 시즌의 주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계절을 떠나서 무엇보다도 인기있는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드레스"라면서 "여러 가지 신부의 단점은 최대한 보완해주면서 신부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주는 1대1 맞춤형 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봄바니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는 39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의 명장이 만들어낸 수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로 이미 많은 인기연예인들이 촬영을 할때나 결혼식 파티때에 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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