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인 ㈜씨드그라운드(대표 박신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캠퍼스타운의 문화예술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씨드그라운드는 창의적인 창업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창업교육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1:1 온라인 멘토링과 그룹형 워크숍을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금번 문화예술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M3단계의 창업방법론을 통해 1단계 Motivation을 점검하고 2, 3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한 초기단계 문화예술분야의 창업가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참가팀 ‘꿈꾸는 소크라테스’ 관계자는 “머릿속의 복잡했던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작업들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며 문화예술분야의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창업생태계를 깊게 이해하고 사업을 고도화 하는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금번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상에서 실습과 병행하며 참가 대표들간의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시간을 마련, 여기에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더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문화예술분야 선배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로 카운트 컬처 에이전시 ‘피우’의 이슬기 대표를 초대하여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경험과 사업경영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씨드그라운드 박신혜 대표는 “앞으로 문화예술분야의 창업가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자신들의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