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페어리와 '항바이러스 공동연구' 가천대 이영철 교수, 올해를 빛낸 인물 '학술대상'
네이처페어리와 '항바이러스 공동연구' 가천대 이영철 교수, 올해를 빛낸 인물 '학술대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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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이영철 교수가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이영철 교수가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네이처페어리와 함께 항바이러스 분야의 연구 성과 및 공로를 인정받은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이영철 교수가 2020년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학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네이처페어리는 2020년 최고의 성과중 하나로 황칠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항바이러스 공기 살균제 용액을 개발하였다.
 
또, ㈜네이처페어리와 가천대학교는 황칠나무를 이용한 항균/항바이러스 연구에 대해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특히 항바이러스 연구에 대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이 연구를 이끌어온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이영철 교수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학술 부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네이처페어리에서는 황칠 추출물을 살균제 이외에도 다양하게 화장품, 건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음에 착안하여 황칠 중심의 제품군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인간과 환경 친화적 기업의 비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천대학교에서는 가족회사인 네이처페어리의 환경 친화적 사업 계획과 발맞추어 지하철 객실내의 미세 오염원 및 항바이러스 기능을 수행하는 나노 살균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항바이러스 기작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네이처페어리와 가천대학교 이영철 교수 연구팀은 이 기술의 핵심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황칠 추출물 항균/항바이러스 용액과 나노분사 공기살균기 제품에 대하여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고, 중국, 일본 등 황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국가는 물론 미주, 동남아, 유럽 등지로 수출을 고려하여 해외특허 출원 및 각종 인증 획득에도 전념하고 있으며 기존 연구소와 기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의 신뢰도 높은 연구와 원천 기술 개발 부분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주)네이처페어리 관계자는 “황칠 추출물 공기 살균제는 기존의 황칠나무 제품에서 없던 획기적인 제품으로써 현재 코로나 방역 시스템에 발맞추어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살균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생활방역이 습관처럼 자리 잡아야 현재와 같은 전 세계적 팬데믹을 막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일상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학교·관공서 등 공공 이용 시설과 병원·요양원 등 치료·요양 시설에도 필수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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