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평생을 전혀 다른 환경과 조건 속에 살아왔던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결혼은 현실적인 부분들을 모두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상대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관계형성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평생의 인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특히 현대인의 경우 바쁜 직장 생활과 여가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신과 맞는 동반자를 찾기는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최근에는 이성을 만날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이성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이 더욱 복잡해지면서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과 금전적 부담이 커지게 되었다.
특히 상류층이나 전문직, 명문가 자제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환경을 갖춘 경우에는 그에 맞는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일반적인 루트로 원하는 상대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시간적,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블레스 결혼정보 회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 회사를 선정할 경우에도 회원의 구성이나 갖추고 있는 매칭 시스템, 인프라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정현숙 전무는 “최근에는 매칭 시스템과 같은 경우 거의 모든 결혼정보 회사들이 상향 평준화되어 잘 갖춰져 있다. 그렇지만 상류층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혹은 명문가 자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결혼정보 회사는 소수이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정보회사를 선정할 시에는 업력이 얼마나 되었는가를 꼼꼼히 따져봄과 동시에 해당 결혼정보회사가 프리미엄 인프라를 얼마나 잘 구축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