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주 가야금연주가 ‘2020 대한민국 아시아문예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부문 수상
서경주 가야금연주가 ‘2020 대한민국 아시아문예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부문 수상
  • 정라이 기자
  • 승인 2020.12.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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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아시아문예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국악예술신문, 국악디지털신문이 주관한 15회 대한민국 아시아문예대상에서 서경주 가야금연주가가 전통문화예술교육부문에서 대상(국회 교육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아시아문예대상을 받은 서경주 연주가는 전통과 현대음악을 통해 국악의 전파에 노력하여 전통적인 문화 예술발달에 기여하며, 인재양성으로 한민족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점이 인정되었다.

서경주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데 이어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와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후 졸업했다. 이후 최근까지 여러 국악관현악단들과 협연들을 비롯한 초청공연, 개인독주회, 문화교류 음악회, SBS ‘판타스틱 듀오2’와 MBC, EBS 방송출연 등 전국과 해외를 무대로 한 연주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교장 왕기철)에 출강하고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 전라남도교육감 상, 법성포 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고등부 종합대상, 신라문화재 현악부분 우수상, 한국전통음악 전국경연대회 기악부분 최우수상,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분 준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국국악 예술대전 심사위원 위촉 및 세계 화인절-글로벌 경제발전촉진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끝으로 서경주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더 많이 들려주고 싶다”며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특히, 국악 전반에 대한 청소년 교육사업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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