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대표이사 김남형)가 환경 보호 사회혁신기업인 트리플래닛(대표이사 김형수)과 함께 국내 숲 조성 및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자연환경 체험 공간 제공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한 트리플래닛은 국내 산불 지역 복구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회혁신기업이다. 지난 23일 스노우피크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들 양측은 전국의 자연 환경 공헌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과 지역의 숲과 공원에서 시민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스노우피크는 2018년부터 국내 산불 지역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산불 복구 지역에 기부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하며 국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스노우피크 코리아 관계자는 “스노우피크는 매년 10여 차례 전국 각지에서 필드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만의 고유한 환경과 체험 활동을 고객들에게 안내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대면 이벤트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키트 형태로 제작하여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은 스노우피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연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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