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브랜드 에리제론, 연말을 맞아 논골마을 단대아동센터에 물품 기부
비건 뷰티 브랜드 에리제론, 연말을 맞아 논골마을 단대아동센터에 물품 기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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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뷰티 브랜드 에리제론에서 연말을 맞아 논골마을 단대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대표 제품 ‘올인원 샴푸바’를 기부했다. 에리제론 샴푸바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 없이 만든 비건 제품으로, 사용 후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에리제론에서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논골마을 복지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만났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대아동센터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올인원 샴푸바를 기부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체험의 시간도 보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도 거의 가지 못하고 아침부터 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연말을 맞아 희망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으로 이번 기부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에리제론에서 기부한 올인원 샴푸바는 방부제와 인공 경화제, 해로운 화학 성분 없이 천연재료 추출물을 사용해 만든 고체 샴푸로,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클렌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에 따라 블랙(대나무숯), 스노우(오트밀), 그린(어성초), 핑크(클레이) 4종류가 있으며, 피부 타입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피부와 흡사한 5.5pH 약산성을 띠는 제품이고 유해 합성 성분이 없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이 없으며, 고농축 샴푸볼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2~3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제품 자체가 100% 자연분해될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프리 패키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도 일조한다.

환경을 생각하고 안전을 추구하는 에리제론의 대표 제품 올인원 샴푸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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