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파, 용산보건소와 함께 비대면 유아체육 지원 프로젝트 진행
아이소파, 용산보건소와 함께 비대면 유아체육 지원 프로젝트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2.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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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교육, 집콕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유아체육을 중심으로 한 유아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용산구 보건소는 유아체육교구를 생산하는 ㈜아이소파와 함께 활동량이 부족해 비만 아동이 발생하는 요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체육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내년도 1분기에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의 공급 계약은 오늘까지 총 1건으로, 독감의 본격 유행이 시작되는 11월까지는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공급 시기나 일정은 밝혀지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21년 역시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내년도 등교 〮원격수업을 미리 준비하고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침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거점지역에 위치한 보건소 등을 통해 가정 돌봄 및 유아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11월 용산구 보건소는 비대면 시대에 제약받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체육교구 전문 제조 브랜드 ㈜아이소파와 함께 손을 잡고 IGYM 비대면 체육놀이세트를 기획하였다.
 
IGYM 비대면 체육놀이세트는 코로나로 인해 등교를 하지 못하는 4-6세 아이들이 집안에서도 혼자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1인 플레이 유아체육교구&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짐봉 3개, 원탑 2개, 큐브볼 2개의 활동 교구와 포스터 인쇄물로 구성되어 용산 소재의 유아교육기관 25곳에 보내졌다.
 
IGYM 비대면 체육놀이세트는 매일 3개씩 총 21개의 신체놀이 동작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주간 놀이프로그램으로 담아내었다. 4-6세 아이들의 신체발달 과정에 기반하여 따라 하기 쉽게 만든 이 동작들은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온몸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등교중지로 인한 체육 원격수업의 한계를 보완한다.
 
㈜아이소파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 시대에 제약받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 유아체육교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유튜브 채널 아이소파 TV를 통해 비대면 체육수업을 지원하는 동영상 자료의 제작과 보급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소파는 미국, 유럽 등의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선진국의 유아체육 교육시스템을 연구해 우리나라 누리교육과정의 실정에 맞도록 놀이 활동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여 년 전부터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유아체육교육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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