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스이앤씨, 코로나19 속 1인창조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성장 적극 지원
오퍼스이앤씨, 코로나19 속 1인창조기업 및 스타트업 혁신성장 적극 지원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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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로 주목, 현재 창업넷 통해 입주기업 모집 중

코로나19의 장기화에 경기가 위축되며 소자본 창업 준비자나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사무실 임대료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공유오피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오퍼스이앤씨가 오퍼스이앤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오퍼스이앤씨가 운영하는 오퍼스비즈플라자는 2013년 개관 이후 단순한 소호사무실의 역할을 벗어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초기창업자를 발굴하고 있다. 일정기간 멘토링과 교육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사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입주공간 지원,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 교육/세미나 실시 및 창업기업에 대한 분야별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가와 1:1 상담 및 지원 활동으로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성과창출을 위한 ▲컨설팅/멘토링을 추진 중이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지정, 2018년 서울지역 거점센터 지정으로 서울의 1인창조기업을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1인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1인창조기업의 판로개척 및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서울창업허브 허브파트너스로 지정되는 등 서울권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퍼스비즈플라자의 입주공간은 코워킹 형식이 아닌 단독 시공된 개별 사무공간 구조로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비즈카페 등 코워킹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입주자 간 소통과 정기 네트워킹 등 입주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업 역시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공간지원에서 벗어나 입주기업에 오퍼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 중이다. 사업 아이템 타당성 분석 및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이해 및 작성, PSST 사업계획서 이해 및 작성, 사업계획서 인포그래픽 실습, 성공적인 IR피칭을 위한 피칭 스킬업, 정부 창업 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등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세무·법률 등 실질적인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한다.

이승현 오퍼스이앤씨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1인창조기업을 발굴하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보육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지역에는 오퍼스이앤씨를 포함해 총 12개의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서울지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 제공과 교육, 멘토링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오퍼스이앤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비롯한 12개 센터의 입주기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1인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창조기업(예비창업자)이며, 선발 시 사무공간제공을 비롯해 경영지원, 멘토링지원, 네트워킹 기회제공,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관련 자세한 사항 및 1인창조기업 신청은 창업넷(K-start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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